우리들의 이야기

2018.07.08 00:51

나미 - 빙글빙글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눈치만 보고 있지 늘 속삭이면서도
사랑한다는 그말을 못해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길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 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그저 바라만보고 있지

그저 속만 태우고 있지
늘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우리 두사람

그리워지는 골목에 서서 마음만 흠뻑 젖어가네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여울져가는 저 세월 속에
일어나세요!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어떻게 하나 우리 만남은
빙글빙글 돌고 좋아하는 우리 사이
멀어질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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