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18.07.06 00:12

윤도현 - 그녀의 웃음 소리 뿐

나의 마음 속에 항상 들려오는
그대와 같이 걷던 그 길가의 빗소리
하늘은 맑아 있고
햇살은 따스한데 담배연기는 한숨되어

* 하루를 너의 생각하면서
걷다가 바라본 하늘엔
흰구름 말이 없이 흐르고
푸르름 변함이 없건만

*이대로 떠나야만 하는가
너는 무슨 말을 했던가
어떤 의미도 어떤 미소도
세월이 흩어 가는것

어느 지나간 날에 오늘이 생각날까
그대 웃으며 큰소리로 내게 물었지
그날은 지나가고
아무 기억도 없이
그저 그대의 웃음 소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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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_profile 怪盗コルボ미니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오래 전

    그 어떤 것에서라도 내적인 도움과 위안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을 잡아라. - 마하트마 간디

    2018-07-09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