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김원준 - 너 없는 동안
아무런 기대없이 나간 우리 첫 만남은 너무 쉽게 운명처럼 빨리
이뤄졌지
언제부턴가 가끔 네가 싫증나서 나도 모르게 한 눈을 팔고 싶을 때도 있었지
잘 빠진 몸매와 외모, 너보다 더 잘난 여자 찾길 원한 건 사실이야 난
하지만 욕심일 뿐, 내 주제를 몰랐던 건 단지 나의 착각이었어 (야이야히야이야)
너의 갖춰진 조건 누군가에게 뺏기긴 싫어
마지막 남은 내 자존심을 세워줘 (야이야히야이야)
남들이 얘기하는 그런 흔한 연인은 안될게
너 없는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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