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18.05.05 18:20

박현빈 - 춘향아

도련님 너무 보고 싶어요 도련님 소녀 울고 있어요

눈물은 뚝 눈물은 뚝 얼싸 안고 춤을 춰보자
춘향아 춘향아 눈물을 거둬라 낭군님이 돌아왔단다
청풍명월 그 좋은 밤에 맺은 그 언약 대장부 어찌 잊었겠느냐
눈물은 뚝 눈물은 뚝 백년가약 지키러 왔다
청운의 꿈 가슴에 안고 한양 가던 날 천둥비도 밤새 울었다

도련님 너무 보고 싶어요 도련님 소녀 울고 있어요

눈물은 뚝 눈물은 뚝 얼싸 안고 춤을 춰보자
춘향아 춘향아 고개를 들어라 낭군님이 여기있단다
청풍명월 그 좋은 밤에 맺은 그 언약 대장부 어찌 잊었겠느냐
눈물은 뚝 눈물은 뚝 백년가약 지키러 왔다
암행어사 마패를 차고 내가 왔단다 일편단심 나의 춘향아
얼싸 안고 춤을 춰보자 춘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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