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18.05.05 04:11

김종석 - 빛

아픔이란 두 글자 그리움이란 글자가
가슴속으로 스며들어와
그리워지는 만큼 아파하는 그만큼만
사랑이란 걸 알아가는 걸까

난 모르겠어 그리움의 그 끝을

사랑한다 내 생에 한번뿐이란
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
널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 틀린 거라고 말하지만 말아주기를

그 누군갈 그렇게 기다리냐고 바람이 너에게 물어오면
저 멀리 누군가 오고 있다고 지금도 그를 기다린다고 하길

난 모르겠어 그리움의 그 끝을

사랑한다 내 생에 한번뿐이란
그 느낌이 지워지지 않아
널 만나기 위해 가는 길이 틀린 거라고 말하지만 말아주기를

그 누군갈 그렇게 기다리냐고 바람이 너에게 물어오면
저 멀리 누군가 오고 있다고 지금도 그를 기다린다고 하길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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