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2018.05.02 23:33

김명기 - 님이여 신이여


여태껏 생각하지 못했었네
내가 왜 살아 왔는지 말야
사슬같은 운명에 묵여
서러운 이 세상에서 말야
사랑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여드네
바람처럼 살아 가지만
내가 원해서 그런건 아니네
라랄랄랄 랄랄라 라랄랄랄 랄랄라
라랄랄랄 랄랄랄랄라
님이여 나에게는
그 흔한 정표라도 있고 없고
기다리면 만난다는
헛된 말이라도 하고 싶소 하고 싶소

하늘이여 내 가슴이 답답한걸 어쩌겠소
우리인생 좋은 세상 찾아
멀리멀리 가고 싶소 가고 싶소

사랑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여드네
바람처럼 살아 가지만
내가 원해서 그런건 아니네
라랄랄랄 랄랄라 라랄랄랄 랄랄라
라랄랄랄 랄랄랄랄라
님이여 나에게는
그 흔한 정표라도 있고 없고
기다리면 만난다는
헛된 말이라도 하고 싶소 하고 싶소

하늘이여 내 가슴이 답답한걸 어쩌겠소
우리인생 좋은 세상 찾아
멀리멀리 가고 싶소 가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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