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게임 뉴스
넥슨,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 통해 ‘십년지기’ 인수
- 십년지기,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
- 엔미디어플랫폼, 십년지기 인수로 PC방 운영 토탈 솔루션 라인업 구축
㈜넥슨(대표 이정헌)은 연결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을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십년지기(공동대표 원순철, 최용훈)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십년지기는 게임 런처, 패치 솔루션 등 다양한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로, 해당 시장에서 우수한 개발력을 검증해온 선두 업체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은 기존에 보유 중이던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등의 솔루션에 게임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등을 더해, PC방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십년지기의 우수한 개발인력과의 시너지를 통해 PC방 운영 솔루션 전반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미디어플랫폼 송재화 대표는 “십년지기는 PC방 런처 및 패치 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개발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기업”이라며, “앞으로 십년지기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솔루션 전반을 고도화하는 한편, PC방 업계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십년지기 원순철 공동 대표는 “PC방 광고 플랫폼 및 관리 솔루션 분야의 선두 사업자인 엔미디어플랫폼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며, “엔미디어플랫폼과 함께 PC방 업계를 위한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미디어플랫폼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1999년에 설립되어 PC방 정산관리프로그램을 기반으로 PC방 선불결제시스템, PC방 게임관리 시스템, 노하드(Diskless) 시스템 등 PC방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또한 광고플랫폼을 활용한 PC방의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매체 운영, 게임통계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십년지기
PC방 운영 솔루션 개발사 ㈜십년지기는 스타크래프트 ‘W런처’를 개발한 원순철 대표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소셜링’을 기획한 최용훈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다. PC방 바탕화면 런처인 포레런처(ForeLauncher), 실시간 패치 솔루션 포레패치(ForePatch) 등을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PC방 운영 솔루션들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 이전글‘용과 같이3’ 한국어판, 예약 판매에 돌입2018.07.31
- 다음글‘디지몬 서바이브’ 한국어판, 정식 발매 결정2018.07.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