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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30 13:39
‘오류의 땅’ 오명 딛고, 듀랑고 주간 게임사용시간 1위… "리니지 제쳤다"
넥슨의 기대작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출시초기 접속장애를 딛고 주간 게임사용시간 1위를 기록했다.
기존 모바일게임 시장의 강자로 꼽혔던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을 제친 기록이다.
듀랑고의 경우 이달 25일 출시된 탓에, 지난 22일∼24일간의 사용시간은 포함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이들 간의 격차는 더욱 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듀랑고는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27일까지 접속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야생의 땅: 듀랑고’를 ‘오류의 땅: 듀랑고’라고 칭하는 등 강하게 불만을 제기돼
주말동안 서버 안정화 작업이 진행돼 지난 28일 오전부터 이용이 정상화됐다.
이번 결과는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 3천명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론했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듀랑고의 인기는 매출 순위에도 반영됐다. 듀랑고는 이날 오후 현재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5위를 기록하고 있다. 1, 2위는 각 리니지M과 리니지2 레볼루션이다.
한편 넥슨 관계자는 “주말 이후 안정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다른 MMORPG와 같은) 자동 플레이가 불가능해
직접 플레이하는 유저 100%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향후 듀랑고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서버오류가 오히려 듀랑고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여기서 한번 삐끗하면 듀량고는 나락으로 곤두박질 치는거, 넥슨도 잘 알거다”라며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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