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이 탄생한 '몬헌 그립'

옛날 몬헌시리즈에서 유행했던 특수한 그립 쥐는법이 화제다.

1월 26일 발매된 몬스터헌터 월드가 500만장을 출하하면서 대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몬헌 그립'이 일시적으로 트위터 트렌트 목록에 들어가며 조용하게나마 주목받았다.

몬헌그립이란 어떻게 쥐는것인가?

몬헌그립이란, 옛 몬헌 시리즈 타이틀에서 유행하던 그립으로, 게임기 본체와 컨트롤러를 쥐는 방법을 말한다.

보통 PSP에서는 좌측의 십자키와 아날로그 패드를 왼손의 엄지로 조작하지만, 

십자키가 시점키에, 아날로그 패드는 이동키에 배정 돼있다보니 동시에 조작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거기서 생각해낸 것이 바로 아날로그패드는 엄지손가락으로, 십자키는 집게손가락으로 조작하는 '몬헌 그립'이다.

이 그립은 이동과 시점을 동시에 조작할수 있어서, 스트레스 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몬헌 월드에서는 시점을 우측 아날로그 스틱으로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으로 몬헌그립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몬헌 월드에서도'몬헌 그립'으로 키를 설정하는것이 가능한 탓인지, SNS에서 화제가 된것같다.

트위터에서는 "그때 몬헌그립을 사용했었지", "난 몬헌그립이 안됐었어" 등의 여러가지 추억 멘트가 올라오고 있는 모습이다.

※많이 리트윗된 한 관련 트윗

몬헌그립이 트렌드(검색어)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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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다양한 컨트롤러 쥐는법을 조사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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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의 아마드코어 그립이 주목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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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층이 아머드코어를 플레이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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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 신작 제작의 군자금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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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머드코어의 신작이 나온다.

 아머드 코어 그립

재밌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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