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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리메이크, 발매 기종 닌텐도 스위치로 확정
'창세기전' 시리즈 리메이크 작품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6년 창세기전 시리즈 지적재산권을 인수한 넥스트플로어는
휴대용 게임기로 창세기전 리메이크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제 발매 기종이 정해진 것이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해 3월 출시된 이후 미국, 일본 비디오 게임 시장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디오 게임기이므로 창세기전 리메이크를 많은 게이머에게 선보이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개발은 언리얼 엔진 4로 진행되므로 기존에 창세기전 리메이크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했던
소니 PS VITA(PlayStation VITA)로도 출시될지 여부는 불투명하며 아직 정확한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창세기전 3'부터 창세기전 시리즈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김형태 작가는
현재 시프트업 대표로서 넥스트플로어와 공동으로 모바일 게임 '데스티니 차일드'를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데
그에 따라 창세기전 리메이크 작품에서 다시 그의 캐릭터 디자인을 보는 것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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